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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모바일 앱 통해 업계 최초 해외 패션쇼 생중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신세계백화점

제철 식재료를 알려주는 신세계 앱 ‘계절과 식탁’을 이용 해 고객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철 식재료를 알려주는 신세계 앱 ‘계절과 식탁’을 이용 해 고객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고정관념을 깨는 ‘디지털 DNA’를 선보이며 미래형 백화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해외 패션쇼를 생중계했다. 최근 열린 이탈리아 밀란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의 럭셔리 브랜드 현지 패션쇼를 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보여줬다.

이번 패션쇼 라이브는 ‘신세계 럭셔리 패션위크’를 테마로 신세계 앱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를 통해 중계됐다. 프라다·토즈·보테가베네타·발렌티노·미우미우 등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다. 유럽에 직접 가지 않고도 신세계 앱을 통해 2022 F/W시즌 컬렉션을 감상하고, 트렌드를 가늠할 기회였다. 신세계는 이번 패션위크 라이브 방송과 동시에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브랜드의 S/S시즌 신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봄맞이 쇼핑 수요에 대응했다.

신세계백화점은 NFT(Non-Fungible Token)를 유통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해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기획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봄을 맞아 준비한 전 점 테마 이미지 ‘Spring Vibes’를 NFT로 발행해 앱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10초 길이의 꽃이 피어나는 5개의 영상을 200개씩 준비해 2주간 매일 앱으로 응모한 고객 중 당첨자를 선정해 선물했다. 이벤트를 통한 앱 신규 고객 유입은 약 10%로, 기존 이벤트보다 2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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