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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GS그룹, 계열사별로 CSO 선임, 안전관리에 만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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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안전’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GS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설립한 ‘안전혁신학교’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 안전보건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GS그룹]

GS그룹은 ‘안전’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GS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설립한 ‘안전혁신학교’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 안전보건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GS그룹]

GS그룹은 주요 계열사별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해 ‘안전’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모든 사업장에서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뿐 아니라 모든 협력사가 각종 안전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켜 가고 있다.

 GS칼텍스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안전이라는 판단으로 다양한 안전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여수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서 안전문화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매월 ‘안전문화변화 프로그램 의사결정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계단 난간 잡기를 시작으로 한 기초생활안전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변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GS리테일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안전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과 이웃, 고객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동참하고 있다. 하절기 위생 의식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 세미나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GS건설은 강도 높은 안전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설립된 ‘안전혁신학교’는 기존 교육과정을 4단계 체제로 개편해 직급별 맞춤 안전보건 교육을 하고 있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콘텐트도 도입해 체험형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하고 있다.

 GS EPS는 발전소 내에서 수행되는 모든 작업은 안전전문가가 미리 작업 현장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뒤에 허가해 주는 작업허가제도를 통해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다. GS E&R은 각 사업장에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보건 공생협력단’을 운영해 호우·동절기 등 재해 취약시기에 안전 점검 및 비상상황 대응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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