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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실무접촉 내달 15일에 갖자/북한에서 전통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의 이성호 위원장대리는 16일 오전 김상협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11월15일 판문점에서 남북적십자회담을 위한 실무대표 접촉을 갖자』고 제의해왔다.
전통문은 『북과 남으로 흩어진 가족ㆍ친척들의 불행과 고통을 덜어주고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는 것은 절박한 민족적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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