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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성상납' 의혹 제기한 '가세연' 경찰 고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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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측이 이 대표가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토론회 참석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돈산업발전 토론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1.12.29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토론회 참석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돈산업발전 토론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1.12.29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이날 가세연 출연진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가세연은 지날 27일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표가 2013년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전날 당 대표실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고 고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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