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제대로 된 한끼를 위한 간편식 ‘호밍스’ 론칭

대상㈜

청정원 호밍스의 낙곱새전골(왼쪽)과 쭈꾸미불고기. 맛 집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사진 대상(주)]

대상㈜ 청정원이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를 론칭하고 메인 요리와 볶음밥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브랜드 명칭은 ‘HOME’에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ing’를 결합해 만들었다.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의 고품질 제품을 통해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청정원 호밍스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메인 요리와 볶음밥, 국탕류 제품이다. 이 중 메인 요리는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구이·전골·볶음 등을 맛집 레시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원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은 모든 재료가 손질된 상태로 들어있어 10분 내로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또한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돼지양념구이 ▶쭈꾸미불고기는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완성된다.

호밍스 볶음밥은 ▶통새우 볶음밥 ▶닭가슴살 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햄야채 볶음밥 ▶대게와 랍스타 볶음밥 등 총 5종이다. 호밍스국탕류 제품은 재료 손질부터 많은 정성이 필요해 집에서 쉽게 조리하기 어려운 메뉴들로 ▶남도추어탕 ▶사골김치찌개 ▶소고기미역국 ▶양지설렁탕 ▶파육개장 ▶도가니탕 등 총 23종이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