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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출시 7주년 ‘클라우드’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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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가 출시 7주 년을 맞아 프리미엄 맥 주임을 알리기 위해 패 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가 출시 7주 년을 맞아 프리미엄 맥 주임을 알리기 위해 패 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가 출시 7주년을 맞아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다시 한번 전달하며 프리미엄 맥주임을 알리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100% 올 몰트(All Malt)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라는 정체성과 100% 맥즙 발효 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하기 위해 ‘오리지널’ 문구를 전면부에 배치했다. 아울러 골드·화이트·블랙 색상을 사용해 기존 ‘클라우드’의 톤 앤 매너는 유지하며 주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클라우드’는 올해 4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6월에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도 100% 올 몰트를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며,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를 책정했다. 또 기존 캔맥주에서 사용한 스터비캔(355mL)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적용했다.

올해 8월에는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mL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패키지에 투명 PET를 사용했다. 라벨을 쉽게 분리할 수 있게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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