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41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사거리에서 BMW 승용차가 스포티지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에 타고 있던 50대 남녀가 숨지고, 스포티지에 부딪힌 제네시스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BMW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티지를 들이받으면서 제네시스까지 추돌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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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시 41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사거리에서 BMW 승용차가 스포티지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에 타고 있던 50대 남녀가 숨지고, 스포티지에 부딪힌 제네시스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BMW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티지를 들이받으면서 제네시스까지 추돌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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