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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3M, UN기후변화협약 총회서 기후대응책 발표

중앙일보

입력

3M이 지난 10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참석해 글로벌 제조업체의 기후변화 대응 현황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 3M은 2030년까지 물 사용량을 지금의 75% 수준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3M은 향후 20년간 10억 달러(약 1조184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 3M 대표이사는 “한국에서도 탄소감축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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