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KT 3분기 매출 3.6% 늘어 6조, 통신장애 보상금은 반영 안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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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KT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174억원, 영업이익 382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30%(884억원) 증가했다. 매출은 3.6%(2162억원) 늘었다. 5세대(5G) 통신, 인터넷, 인터넷TV(IPTV) 등 기존 주력 사업과 인공지능(AI), 미디어·콘텐트 등 플랫폼 사업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지난달 발생한 통신장애 보상금은 반영되지 않았다. 총 보상금 규모는 400억원 정도로 4분기 실적에 반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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