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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국내 농산물로 만든 베이커리 제품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직원들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들에게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로 제작된 ‘풍기인삼’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직원들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들에게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로 제작된 ‘풍기인삼’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1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제과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생소했던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해 왔다. 최근에는 ESG 활동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SPC그룹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창 감자, 구좌 당근, 논산 딸기, 무안 양파, 영주(풍기) 인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단순구매를 넘어 국내 농산물을 원료로 한 좋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한다. 수익금은 지역 농가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상생 방안도 모색한다. 파리바게뜨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의료진과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 기원의 의미를 담은 풍기인삼 행복상생 제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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