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정태성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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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기계설계과 정태성 교수(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센터장)가 〈직업능력개발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 고숙련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한 산업인력 양성, 첨단 산업기술 연구・개발에 노력하는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 교수는 2007년 고용노동부 국가직무능력 표준 시범개발사업부터 금형분야 NCS 개발에 참여하며 금형설계 분야 국가직무표준 개발을 주도하였다. 2009년부터는 인하공전 교수로 재임하며 신기술 연구와 우수한 산업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뿌리산업 분야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기준을 제시하여 능력중심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을 맡으며 스마트기계설계과의 구조해석설계 과정, 첨단스마트자동차과의 자동차차체도장 과정 등을 개설해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사업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포상전수식은 지난 9월29일(수)에 인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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