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힘내라! 대한민국] 창업 거점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포스코그룹

 포스코는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 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지난 7월 열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 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지난 7월 열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 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하나로 ‘Challenge With POSCO’를 선정해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포함한 창업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그룹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주기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그룹은 포스텍,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 방사광가속기, 포스코기술투자 등 2조원 규모의 연구시설과 5000여 명의 연구인력이 집적된 고유의 산학연 협력 체계에 기반을 둔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밸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서울에 이어 포항에도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지난 7월 개관했다. 포스코그룹은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그룹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및 투자 분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성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수도권에 밀집된 국내 창업 인프라에 대비해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창업 거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포스코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 입주한 기업이 글로벌 벤처로,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