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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SG 기반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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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지속가능경영 협의체 출범

현대건설이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중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행한 창의교육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프로그램 모습.

현대건설이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중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행한 창의교육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프로그램 모습.

현대건설은 경영성과뿐 아니라 ESG 기반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해 기업의 사업 경쟁력과 성과 관리,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와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 전략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 협의체는 ESG 경영 현안 논의와 추진력 제고를 위해 14개 실 19개 팀 단위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장은 CFO가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됨과 동시에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세계 1위(리더)에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국내 상장회사 908사 대상으로 벌인 2020년 ESG 통합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 등 전 영역에서 A등급 이상을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 ESG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 책임경영 분야 실천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7월 종로구, 중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종로구 창의교육 CSR’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설업과 스마트시티를 접목한 교육 콘텐츠를 업계 최초로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개발해 다양한 직업 체험과 현장 실무 노하우를 경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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