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하늘휴게소 화재…인명피해 없이 1시간 만에 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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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 5분께 경기도 시흥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에서 불이 나 연기가 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전 11시 5분께 경기도 시흥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에서 불이 나 연기가 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전 11시 5분께 경기도 시흥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판교방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0여대와 소방대원 등 인원 170여명을 투입해 낮 12시 12분께 완진했다.

화재 당시 휴게소에는 다수의 방문객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했고, 시민 1명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휴게소 내 일부 점포와 건물 외장재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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