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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초청장 접수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김상협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9일 북적 리성호위원장대리에게 전통문을 보내 북한측이 범민족통일음악회와 관련,보내겠다는 황병기교수(이대) 등 17명에 대한 초청장을 접수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까지 판문점에 연락관을 파견하겠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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