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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서 농민 요 발표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농민 요 보존작업을 꾸준히 벌여 온 농 민요문화가족(대표 이소라)은 9일 오후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농민 요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표될 농 민요는 경북 예천군 풍양면 공처 마을의『공처 농요』. 경남 밀양군 산내면의 『산내 농요』, 전남 진도군 의신 면의『진도의신 들노래』등 3편.
문화부의 후원으로 치러질 이 행사는 우리의 들녘에서 자취를 감춘 농요를 스스로 보존해 온 몇몇 마을 농민들이 직접 공연한다.
농민 요 문화가족은 다음달 27일 광주 실내체육관에서 2차 발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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