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측 "이천수와의 열애설, 영문모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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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천수와 핑크빛 소문에 싸인 탤런트 강은비 측이 "영문을 모르겠다"며 이를 부인했다.

강은비가 이천수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자주 어울린다는 목격담과 서로 만남을 갖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된 가운데 강은비 측은 "서로 아는 사이일 뿐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은비는 이천수의 옛 연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지유와의 친분으로 이천수를 알게 됐다. 오히려 지난 8월 김지유와 이천수가 헤어진 뒤에는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끝으로 잠시 휴식을 갖고 있는 강은비는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면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계획중이다. 이천수는 현재 K리그 울산 현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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