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는?

중앙일보

입력

'뉴 아우디 TT'가 독일의 자동차전문지 아우토 빌트지 주최로 열린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The Most Beautiful Car in the World)'로 선정됐다. 또 스포츠카.쿠페 부문 디자인 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아우토 빌트는 "146종의 자동차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어워드에서 '뉴 아우디TT'는 '혁명(revolution)이 아닌 진화(evolution)'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개성으로 재창조 됐다"며 "날렵하게 다듬은 슬로핑 헤드라이트, 넓은 휠 아치 등은 더욱 성숙한 파워와 다이내믹함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뉴 아우디 TT'는 내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은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