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에 디젤발전소/50가구이상 마을 24시간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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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내년부터 주민이 얼마 살지 않는 섬지방과 산간벽지에 디젤발전소가 세워져 24시간 전기가 공급되게 된다.
20일 동자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는 95년까지 총1천15억원을 투입,50가구이상 주민이 사는 소흑산도ㆍ선유도 등 64개 섬지방(대상가구수 9천9백4가구)과 산간벽지일원(3백82가구)에 디젤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동자부는 발전소 공사비와 운영비 절반을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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