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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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제2TV『당추동 사람들』(8일 아침8시50분)=「개구리 올챙이 시절」. 윤애는 미례로부터 빌린 옷으로 모처럼 잔뜩 모양을 내고 외출하지만 경만을 만나지 못한다. 경만은 윤애에게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겼다며 다음날 어머니와 함께 만나자고 한다. 그러나 다음날도 경만은 동료 여직원 화영으로부터 신입사원 환영회를 빙자한 데이트 신청을 받고 거절하지 못한다. 두 번씩 바람을 맞은 윤애는 경만이 자신을 우습게 여겨 그런 행동을 했다며 분함을 참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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