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가사와 마사미, '세일러복과 기관총' 기대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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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19)가 주연하는 TBS TV 드라마 ‘세일러복과 기관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1년 대히트한 동명 영화를 25년 만에 리메이크 하는 작품이다. 올 가을 드라마 중 최고의 화제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가사와는 파격적인 여고생 보스로 나온다. 해군옷 교복 차림으로 총을 난사하는 박력 넘치는 장면을 연기한다. 나가사와는 이 모습 그대로 목캔디 CF에 출연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은 신이다. 원작에서도 주인공 야쿠시마루 히로코가 기관총을 난사하며 고함을 질렀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눈물이 주룩주룩’을 통해 인기 절정인 나가사와가 교복을 입은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일본 팬들은 호들갑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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