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별에 묻고 싶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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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아내의 재를 별에 뿌리려는 남자가 있다. 아내가 그리울 때 아이들과 함께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기만 하면 되니까. 100㎞ 상공으로 아내를 실어보낼 홈메이드 로켓을 만들기로 한 전직 엔지니어 조지. 전 직장의 동료 엔지니어 등 여러 친구들이 도와주긴 하지만 로켓제작에 드는 비용, 기술적인 문제 등 수많이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다. 그의 특별 뒷마당 과학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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