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아이들 이렇게 컸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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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해리포터와 친구들!'

2007년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제 5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그 실체를 처음으로 드러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최근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스틸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해리포터와 다른 주역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해리 포터 역의 대니얼 래드클리프를 비롯해 론 위즐리 역의 루퍼트 그린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의 엠마 왓슨 등은 2001년 개봉한 시리즈의 첫번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시절에 비해 크게 성장한 것이 확연하다. 그러나 '소년이 아니라 청년'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2005년작 '해리포터와 불의 잔'과 비교해 사진상으로는 커다란 변화가 확인되지는 않는다.

2007년 7월 13일 미국 개봉 예정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세력을 확장해가는 마법부 세력에 대항해가는 해리 포터와 덤블도어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시리즈의 5편. 영국 출신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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