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역수지 적자 40∼60억불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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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해 대일무역수지 적자가 더욱 확대되고 자칫 대미무역마저 무역수지가 적자로 반전될 가능성이 짙어졌다.
또 무역협회가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이 엔저현상 등으로 수출부진이 지속된다면 최악의 경우 연말에 수출 6백35억달러,수입 6백95억달러로 무역수지적자가 60억달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기관들은 다소 여건이 나아진다는 전제아래 무역수지 적자폭이 40억달러 전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올연말에 수출 6백60억달러,수입 6백80억달러로 20억달러의 적자를 내도록 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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