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상사화'를 아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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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이건만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서로를 그리워만 하는 꽃이 화사하게 피어나 더욱 애처롭다. 9월 중순부터 붉은꽃을 피우는 꽃무릇은 그래서'상사화(相思花)'로도 불린다. 전북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이 찿는이들의 얼굴을 붉게 물들인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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