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내한공연 日 고토마키, 가슴성형 의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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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활동 하겠다고 선언한 일본 가수 고토 마키(21)가 가슴 성형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낸 사진집 ‘폭시펑고’가 계기다. 10대 후반에 급격하게 성장했다고 하기엔 가슴이 지나치게 커진 것이다.

일본의 어느 연예기자는 “분명히 훌륭한 가슴이지만 어떻게 봐도 부자연스럽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심지어 수술 '증거'까지 발견했다며 호들갑이다. TV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토의 겨드랑이에서 수술자국으로 보이는 흉터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고토는 이전 화보집 ‘디어…’ 발표 직후에도 유방확대 시비에 휩싸였다. 은빛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사진 속 가슴이 이전에 비해 너무 부푼 탓이다. 당시 현지 미디어는 ‘의혹의 G컵 가슴’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고토는 그룹 '모닝구 무스메'에서 독립, 솔로로 활동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다. 신체 노출도 점점 과감해지고 있다.

고토 마키는 11월19일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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