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웅진쿠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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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중소기업청이 여성 벤처기업 공동브랜드 'WE(Women Expert)'를 개발했다. 이 공동 브랜드를 활용하려는 업체는 10월 13일까지 한국여성벤처협회(02-6009-8504)에 신청해야한다. 업종.제품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현장실사 등을 거쳐 뽑히면 1년간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애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씨와 공동 개발한 홈쇼핑 전용 화장품 브랜드 '루나'를 출시했다. 브러시 파운데이션, 듀얼 솔루션 컨실러, 소프트 페이스 파우더, 내추럴 피니쉬 파우더 팩트 등 7종의 제품이 있다. 080-024-1357.

◆시공테크는 19일 다국적 전시.이벤트 전문업체 PICO와 공동 마케팅을 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은 "PICO는 21개국에 33개 지사를 두고 있는 업체여서 이번 MOU로 해외진출에 속도를 낼수 있을 것"이라며"PICO와 힘을 합쳐 중국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광동비타씨큐정'을 내놨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비타민C 1000㎎과 항산화작용을 하는 코엔자인큐텐 10㎎을 함유해 피로와 색소 침착(기미.주근깨) 완화에 효과를 낸다고 밝혔다.

◆리바트의 사무가구 브랜드 네오스가 강의용 책걸상 '클렉스'를 새로 내놓았다. 클렉스는 부드럽고 가벼운 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졌다. 접을 수도 있어 이동 및 보관이 용이하다. 책상 다리에는 바퀴를, 책상 위에는 필기도구 받침대를 달았다.

◆넥센타이어가 최근 미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가 집계한 2006년 글로벌 타이어 업체 순위(매출액 기준)에서 2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6위에서 11계단 뛰어 올랐다. 넥센타이어 매출액은 2004년 3049억원에서 지난해 4006억원으로 31%가 증가했다. 또 한국타이어는 8위, 금호타이어는 10위로 각각 전년보다 한 계단씩 순위가 올라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브리지스톤이 미쉐린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 3위는 굿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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