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선물전달 행사|14일 가톨릭 맹인선교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가톨릭맹인선교회는 14일 「운전기사에게 선물전달」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시각장애인을 기피하는 택시, 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지하철 때문에 대부분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맹인들에게 정확한 안내방송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맹인선교회는 이날 안내방송을 잘 해주는 기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퇴계로 퍼시픽호텔 주변 정류장·구 무역회관 앞에서 고마운 운전기사에게 부활절 계란바구니를 선사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