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발명전시회서 한국출품작 모두 입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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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달 말부터 4월 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8회 제네바국제발명 신기술전시회」에서 한국이 금상1,금은상4,은상5,동상4점등 출품작 모두가 입상하는 개가를 올렸다.
7일 한국발명특허협회에 따르면 모두 20개국에서 3백2점이 출품된 이 전시회에서 우리나라는 김순태씨가 「코일회전형 발전방법 및 발전기」로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신석균씨가 네부문에서 입상하는 등 출품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다음은 각부문 수상자와 수상작품.
◇금은상=이종호(플래스틱 성형기의 사출금형) 정영춘(무정류자 모터) 신석균(솔라배터리) 신석균(전자광학식 위조지폐감식기)
◇은상=김학철(열교환펌프) 이정민(공기유입형성 스트로부착 포장용기) 이정문(개전이 쉬운 음료수용기) 성지장(압축공기의 수분제거장치) 신석균(청진기의 진찰녹음시스팀)
◇동상=유동일(조사방향 조절 자동차용 전조등) 원인호(확대경) 심창섭(물고기용 절첩식뜰채) 신석균(솔라셀 실내외일목온습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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