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10억 든 에르메스 백 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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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아이돌스타 린제이 로한이 10억 원 상당의 현금과 보석이 든 가방을 도난당했다고 인터넷신문 OSEN이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의 TMZ닷컴을 인용, "로한이 6일(한국시간) 에르메스 버킨 백을 히드로 공항에서 도둑맞았다"며 "가방 가격만 500만 원이 넘는 에르메스

백에는 10억 원 어치의 현금, 보석, 캐시미어 스웨터 등이 들어있었다"고 전했다.

로한의 대변인 레슬리 슬로암은 "로한이 애지중지하던 물건들이 담겨 있다"며 "중요한 연락처 등이 들어있어 금품 분실은 개의치 않고 소지품만이라도

돌려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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