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s풍향계] "핌 베어벡감독 신뢰" 65.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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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민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인스닷컴.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가 공동으로 6일 실시한 제20차 주간사회지표조사'조인스풍향계'의 조사결과 핌 베어벡 감독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65.2%인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10.2%에 불과했다. 핌 베어벡에 대한 이번 조사 결과는 6일 타이완과의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국가 대표팀이 8대 0 대승을 거둔 결과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핌 베어벡에 대한 긍적정인 평가는 남성(69.0%)이 여성(61.5%)보다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73.5%)에서 가장 높았다.

조인스풍향계의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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