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실명화/명목상으론 9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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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금융자산의 명목적인 실명화율은 계좌기준으로 98.2%,금액기준으로 98.4%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재무부가 낸 국회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명목적인 실명화율은 1년전에 비해 계좌기준 0.3%포인트,금액기준 1%포인트씩 높아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실명을 알리고 빌려쓰거나 모르게 갖다쓰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를 몰라 실질적인 실명화율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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