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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호텔 홀리데이인 서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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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홀리데이인 서울이 최근 대학로에 패밀리 레스토랑 '쟈르디노(Giardino)'를 개점했다. 쟈르디노는 이탈리아어로 정원이라는 뜻으로 이곳의 주 메뉴는 피자.파스타.스테이크.해산물 요리.멕시코 요리.샐러드 등. 개점 기념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전 메뉴를 10% 할인 판매한다. 02-741-1300.

◇ 서울 힐튼호텔 일식당 겐지에서는 나고야힐튼 수석조리장을 초청해 오는 24일 '쇼군(將軍)만찬'을 벌인다. 생선소면.옥도미밤구이.매실부채튀김 등이 이어지는 아홉가지 정찬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1만8천원으로 예약 고객만 참석 가능. 02-317-3240.

◇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에서는 오는 24일 이탈리아산 마르티네티(Martinetti) 와인을 소개하는 와인디너 행사를 마련한다. 구운 야채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가 주메뉴인 특선 코스요리와 함께 다섯가지 와인을 선보인다. 참가비 8만원. 02-45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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