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소프트볼 등 4종목 제외|북경 아시안 게임에|23개 종목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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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 체육회는 28일 제11회 북경 아시안게임에 27개 정식종목 중 카바디·소프트볼·세닥타크로·우슈, 그리고 여자축구 등 입상가능성이 거의 없는 종목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
체육회는 이날 경기력 향상 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내년1월8일부터 시작되는 강화훈련에는 23개 종목 6백4명의 선수(남3백82·여2백22)와 감독·코치 91명 등 모두 6백95명을 참가시키기로 했다.
한편 체육회는 이날 소프트볼·우슈·세팍타크로 등 3개 종목은 내년 초 아시아 각국의 경기수준을 파악, 파견 여부를 재검토한 후 최종 확정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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