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2일 실시되는 90학년도 후기대 원서교부가 26일부터 시작됐다.
원서교부를 시작한 후기대는 20개 분할 모집대를 포함해 모두 61개대로 모집정원은 지난해보다 6백53명이 늘어난 5만6천3백36명이다.
후기대의 지원자는 89학년도처럼 대입 체력검사 수검자의 28·9%가 응시할 경우 25만2천1백52명으로 추정돼 4·48대1(작년4·17대1)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후기분할 모집을 하는 성균관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에는 전기대에서 탈락한 중 상위권 학생들이 몰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후기대 원서접수는 내년1월3일부터 6일 오후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