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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호·신한철 4강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89 전 일본 학생 실내테니스 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지승호(울산대)와 신한철(명지대) 이 남자 단·복식에서 나란히 4강의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협회에 알려왔다.
8일 도쿄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지승호는 사토(니혼대)를 6-4, 6-1로, 신한철은 다무라(게이오대)를 6-1, 6-2로 각각 이겼다.
또 지-신 조는 복식 8강전에서도 상대 일본 선수조의 다리 부상으로 인한 기권으로 준결승에 오르는 행운을 안았다.
한편 여자 복식 준준결승에 오른 황은숙(명지대)-이은주(단국대) 조는 이의 눈병으로 기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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