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니퍼 애니스턴 약혼설…본인은 '펄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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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 시트콤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턴(37)이 약혼설에 휩싸였다.

현지 'US 위클리'지는 애니스턴이 영화배우 빈스 본(36)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9일간 멕시코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직후인 지난 6월27일 약혼했다는 것이다. 본이 애니스턴에게 50만달러짜리 약혼반지를 선물했다는 등 구체적인 '증거'도 적시했다.

물론 애니스턴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애니스턴은 결혼 5년만인 2005년 '섹시남' 브래드 피트(43)와 이혼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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