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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외환거래 첫 300억 달러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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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2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분기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은 311억50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15.3%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거래 규모 증가는 수출입 등 실수요거래와 환위험 헤지를 위한 외환 파생거래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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