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11일 발표…여론 50%, 당원 50%

중앙일보

입력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결과가 오는 11일 발표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왼쪽부터)들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 C창조관 스튜디오에서 JTBC와 MBN 공동주최로 열린 예비경선 2차 합동 TV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왼쪽부터)들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 C창조관 스튜디오에서 JTBC와 MBN 공동주최로 열린 예비경선 2차 합동 TV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7일 민주당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에 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경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경선에 진출할 6명의 후보가 가려지게 된다.

예비경선을 통과할 6인은 9일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여론조사 50% 당원 투표 50% 비율로 취합해 결정한다.

본경선에 진출한 6인에 대한 투표는 8월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9월 5일(서울)까지 진행한다.

최종적인 당 대선 후보는 5일 선출되며, 결선 투표로 갈 경우 9월 10일에 후보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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