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동국8강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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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올 대통령배(3월) 우승팀인 연세대와 동국대가 제44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FA컵) 대학부예선 8강에 올랐다.
연세대는 8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2회전 경기에서 전국가대표 김현석(김현석)을 비롯, 유수상(유수상) 황정규(황정규) 임근재(임근재) 등 미드필드진의 맹활약과 역시 전 국가대표 이세연씨(이세연·서울신탁은감독)의 아들인 GK 이승태(이승태)의 선방으로 국가대표 황선홍(황선홍)이 부진한 건국대를 4-0으로 완파, 3회전에 올라 12일 고려대-경상전문대의 승자와 본선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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