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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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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S Challenge 스타트업 캠프’에서 ㈜GS 홍순기 사장(가운데)과 6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CEO가 기념촬영을 했다. ‘더 지에스 챌린지’는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사진 GS그룹]

‘The GS Challenge 스타트업 캠프’에서 ㈜GS 홍순기 사장(가운데)과 6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CEO가 기념촬영을 했다. ‘더 지에스 챌린지’는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사진 GS그룹]

GS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협업 솔루션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시작했으며 협업 솔루션과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법을 임직원에게 교육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시작했다.

GS그룹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관련 인프라 설비도 갖춰나가고 있다. 내년까지 각 계열사 주요 시스템의 80%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비롯해 AI·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실행 중이다.

GS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52g’(5pen2nnovation GS)를 지난해 6월 출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에 나섰다.

지난 3월에는 ㈜GS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ESG위원회는 ESG경영의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등 ESG활동을 총괄한다.

GS는 지난 2월 계열사 최고환경책임자(CGO)로 구성된 ‘친환경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친환경협의체는 ▶ESG 분과 ▶안전·보건·환경 분과 ▶친환경 신사업 분과로 나뉘어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해나간다. 친환경협의체를 통한 ESG경영 강화는 허태수 GS 회장의 친환경 경영 추진 의지에 따라 지난해 계열사와 진행한 ‘환경적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GS는 친환경 바이오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 4월 서울 GS타워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The GS Challenge)에 선발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6개사와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스타트업 캠프’를 열었다. 더 지에스 챌린지는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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