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8일 일본 벤처기업 칸쿄에네르기와 폐플라스틱 열분해 상업화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관련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SKC는 칸쿄에네르기의 열분해 기술과 계열사인 SK피아이씨글로벌의 화학제품 생산 노하우를 결합해 내년 상반기까지 열분해유 상업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SKC와 SK피아이씨글로벌은 칸쿄에네르기사와 함께 SK피아이씨글로벌 울산공장에 파일럿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업 생산은 2023년부터다.
[경제브리핑]SKC, 日 밴처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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