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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 내년 방미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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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 AFP·연합=본사특약】최근 북한을 방문한바 있는 개스턴 시거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31일 자신의 평양 방문에 대한 답례로 내년에 허담 전 외교부장 (조국 평화 통일 위원회 위원장)의 워싱턴 방문을 북한 관리들에게 제의했다고 밝혔다.
시거 전 차관보는 내년 5월 워싱턴에서 한국과 일본의 전직 외무장관이 참석하는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북한이 이 자리에 전직 외교 부장을 파견한다면 적절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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