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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코로나 취약 소규모 농가 30만원 지원 바우처 추가 신청 진행

중앙일보

입력

경남 함안군은 코로나 19에 취약한 소규모 영농인들을 위해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2차 추가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신청은 1차 신청과 달리,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5월 14일(월)부터 5월 31일(월) 사이에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있는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함안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2020년 ‘소농직불금’ 수령 농가 중 농업 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2차 지원금 30만원은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선불 카드로 지급받은 경우에는 지급 날짜와 관계없이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본 바우처 사업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국가에서 시행하는 타 지원사업과 중복 수급이 불가하다. 다만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한시생계지원금에 선정될 경우에는 일부 지원금만 수령 가능하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 지원 산업으로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안군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함안군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가지원바우처 홈페이지 혹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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