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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가] 스마트홈 만드는 HDC현대산업개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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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집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자 고객 맞춤 편의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아이파크에 속속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아이파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편리한 기술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선 지하 주차장공기부터 쾌적하게 관리한다. 공기흡입형 화재감지기가 지하 주차장 내 공기 질을 분석해 주차장 공기 상태에 따라 급·배기팬이 작동한다.

주거편의 시스템 개발 지속

업계 최초로 스마트 우편함도 도입했다.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한 택배 차량이 지하동 출입구에서 스마트 우편함에 우편물과 택배를 보관하고, 입주민은 주차장 앞 스마트 우편함에서 우편물과 택배를 한번에 찾아갈 수 있다. 현재 입주 중인 대구 복현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플랫폼인 ‘마이호미’는 지난해 7월 오픈 이후 가입자, 누적 다운로드 수가 각각 2만여 건에 달한다. 입주민들은 마이호미를 통해 입주서비스·인테리어·생활서비스 등을 이용한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예비 입주민은 마이호미로 이사 예약을 할 수 있다.

‘HDC 스마트 공기 질 관리 서비스’를 통해 집 안팎의 공기 질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세대 내 공기 질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은 외부공기가 실내 공기보다 좋지 못하므로 환기시스템을 내부순환 모드로 자동 작동하게 한다.

조명·가스·난방·환기·공지, 주차 위치 확인 조회 등이 가능한 ‘HDC홈패드’(사진)는 시티오씨엘 3단지에 처음 적용됐다. 회사 측은 “입주민들이 아이파크에 산다는 자부심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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