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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오포IC로 빨라지는 서울 접근성 … 경기 광주 랜드마크 주거타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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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산·태전지구에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인 오포자 이 디 오브 조감도. 최근 몇년 동안 광역교통망이 대거 확충되면서 서울 강남과 성남 분당·판교 접근성이 몰 라보게 좋아진 고산·태전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강남? 분당?판교 직장인들의 관심이 크다.

광주 고산·태전지구에 이달 말 선보일 예정인 오포자 이 디 오브 조감도. 최근 몇년 동안 광역교통망이 대거 확충되면서 서울 강남과 성남 분당·판교 접근성이 몰 라보게 좋아진 고산·태전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강남? 분당?판교 직장인들의 관심이 크다.

경기도 광주시 고산·태전지구가 경기 동남부를 대표하는 주거타운으로 거듭 나고 있다. 이곳에 최근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속속 확충 되면서다. 이런 고산·태전지구에 주거 브랜드 파워 1위의 자이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포자이 디 오브 #광주 고산·태전지구 분양 열기 #인접 분당·판교보다 집값 저렴 #서울 출퇴근 직장인 수요 증가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IC 내년 개통

고산·태전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일대 120만여㎡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1만7000여 가구의 택지지구다. 최근 이곳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2022년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IC 개통을 앞두고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집값이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집계에 따르면 태전지구 C7블록에 2017년 입주한 힐스테이트 태전 전용 84㎡는 최근 7억1600만원에 거래돼 3.3㎡당 매매가가 2000만원을 돌파했다. 인근 태전파크자이 전용 74㎡도 5억7950만원에 매매됐다. 집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분양시장도 뜨겁다. 지난 2월 고산지구에서 분양한 더샵오포센트리체는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인구도 급증세다. 2010년 24만9789명이었던 광주 인구는 2020년 38만2054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경기 광주 고산·태전지구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인접한 분당·판교 신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몰려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특히 잇따라 대중교통과 도로망이 확충되면서 인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나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려는 직장인들의 유입이 많았다. 실제로 고산·태전지구는 2016년 판교~광주~여주를 잇는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경강선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진 7개 정거장이면 갈 수 있게 돼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여기에다 성남~이천로가 개통되면서 분당·판교권역은 물론 송파·강남 등 강남권역으로 출퇴근이 많이 쉬워졌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고산·태전지구가 인기를 끄는 또다른 이유다. 고산·태전지구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는 가구당 분양가가 전용 59㎡가 3억원 중반대, 전용 84㎡는 4억원 후반대다. 전용 84㎡를 기준으로 20억원을 넘보는 판교신도시 아파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오픈 발코니, 포켓테라스, 펜트하우스

이런 고산·태전지구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이달 말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오포자이 디 오브’다. 전체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62~104㎡ 895가구의 대단지다. 블록별로 각각 C-3블록 6개동 447가구, C-4블록 7개동 448가구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우선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이 편리하며, 3번 국도를 통한 인접 도시로의 이동이 쉽다. 또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또 고산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문형산 숲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쾌적한 에코 라이프는 물론 편리한 주거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자이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와 혁신 평면도 선보인다. 우선 최근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최상층 펜트하우스, 오픈 발코니, 포켓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타입별로 4베이, 3면 개방형 등 세대별 특화 평면과 블록별로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디 오브는 고산·태전지구의 높은 미래가치에 자이만의 혁신적인 특화설계가 더해진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3-3번지에 있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59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644-015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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