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78명…이틀째 400명대

3월 31일 대전 한밭체육관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78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473명)보다 5명 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질병관리청]

국내 발생 확진자는 460명이며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623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는 463명으로 총 9만7363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7115명이 격리 중이며,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12명, 사망자는 4명이다.누적 사망자는 1752명(치명률 1.65%)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06명→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이다.

또한 코로나19 1차 신규 백신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3만5970명으로, 총 99만987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신규 접종자는 316명으로, 총 2만769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144건으로, 누적 총 1만1141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