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30명, 이틀째 400명대…누적 10만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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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이 지난 24일 국내에 도착했다.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백신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오는 4월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이 지난 24일 국내에 도착했다.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백신을 옮기고 있다. 뉴스1

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30일 만에 10만명 선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0만276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질병관리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신규 확진자는 전날(428명)보다 2명 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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