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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필드·실내 어디서든 최상의 비거리하이브리드 골프공 ‘맥스고’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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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글로벌 골프브랜드 볼빅이 스크린골프와 필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공인 ‘맥스고(maxgo)’를 출시했다.

볼빅

최근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스크린골프에서도 최상의 스코어를 위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골프공을 사용하는 트렌드가 지속하고 있다. 이에 볼빅은 필드에서뿐 아니라 스크린골프에서도 비거리 때문에 고민인 골퍼들을 위해 ‘스크린골프 전용 골프공’을 새로 개발해 선보였다. 맥스고는 스크린골프와 필드(라운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시니어 및 여성 골퍼에게는 최상의 비거리를 제공한다.

이 골프공은 볼의 직경은 일반 골프공과 같지만 가볍게 제작해 임팩트 시 볼의 빠른 스피드를 이끌어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골프공보다 초기 볼의 스피드가 초속 2~3m가량 빠르다.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스윙하는 순간 결과치를 확인할 수 있다. 비거리가 최소 15야드에서 최대 20야드 가까이 늘어난다.

시니어와 여성 골퍼가 필드에서 사용했을 때도 이 같은 비거리 증가를 체험할 수 있다. 비거리의 핵심 요소는 골프공의 체공시간이다. 정상적인 궤도로 골프공의 체공시간을 늘릴 수 있다면 그만큼 골프공의 비행시간도 늘어난다.

맥스고는 일반 골프공보다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느린 스윙 스피드에서도 공을 최적의 비행 궤도로 쳐 보낼 수 있는데, 이는 비거리 증가로 직결된다. 골프공을 골퍼의 스윙 스피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더 쉽고 즐겁게 라운드할 수 있다. 볼빅 관계자는 “또 커버에 특수 보강제를 혼합해 타사 스크린골프 전용 골프공 대비 내구성이 300% 이상 우수해 골퍼들이 안심하고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2020 G투어 대상을 수상한 김민수(31) 프로는 “맥스고 골프공을 스크린골프에서 사용해보니 비거리가 평균 20야드 늘어났다. 공인구는 아니지만 필드에서 사용해도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겠다”며, “스윙 스피드가 느려 비거리 때문에 고민인 골퍼라면 사용해 보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맥스고는 기존 골프공 더즌(12구)과 달리 6구를 추가해 1더즌 18구로 판매한다. 소비자가격 5만5000원.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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