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스스로 만들어가는 소통·행복·성장 스토리,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엄마·아빠 모여라

중앙일보

입력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21년 동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학부모 창의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작구 학부모 창의르포젝트 공모 사업 24일(수)까지 접수

‘학부모 창의프로젝트 공모사업’은 학부모 동아리의 재능 발굴과 지역   공동체 활동으로 쉼과 배움을 통한 재능 개발 및 지역 사회 나눔활동   지원 등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관내 소재 초·중·고 재학 자녀를 둔 5인 이상의 학부모 모임 20개 팀을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학부모의 쉼과 배움을 통한 창의적 동아리 활동, 자녀와 부모의 관계개선 활동, 가정-학교-마을 간 연계를 통한 학부모의 재능 나눔 활동 등이며, 각 동아리별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수)까지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의 발전가능성, 실행계획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보조금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참여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성장과 혁신교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학부모동아리 29개 팀은 마을이웃,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을 찾아 자발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연말 온라인으로 진행된 재능나눔학교 플리마켓에도 각 동아리가 참여해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을 학부모분과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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